원내외 당협위원장들 "김은혜, 윤석열 당선자 뜻 이어받아 경기도 정권교체 완성할 것"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선대위원회(선대위)는 10일, 김학용·최춘식·김선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19명이 김은혜 경기도지사 선대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내외 당협위원장들은 "김은혜 국회의원이야말로 경기도민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뜻을 이어받아 경기도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완성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4월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선대위 측은 "경기도 33개 당협(광역단체장 3명, 기초단체장 23명 등 출마 사고당협 제외) 중 60%에 가까운 당협에서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했다.

김학용 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최춘식 의원이 조직총괄본부장, 김선교 의원은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앞서 지난 6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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