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현대해상은 부산지역에서 외식업을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신청 접수를 이달 말까지 최대 1만명 대상으로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과 배달의민족의 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부 및 부산시의 보험료 지원 혜택 외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1인당 약 3만원) 전액을 배달의민족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후 풍수해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는 시설 및 집기 7000만원, 재고자산 2000만원 한도로 보상하며, 보험금 지급 시 공제액은 최저수준인 20만원을 적용한다.

보험 관련 안내는 현대해상블로그, 배민사장님광장 및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카카오톡에서 ‘배민과 함께하는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 후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며 현대해상 부산사업부 담당자를 통한 직접신청도 가능하다.

김병원 현대해상 상무는 “이번 무료가입 신청은 배달의민족의 보험료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지역 외식업 소상공인분들에게 풍수해 사고 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의 가입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인터넷과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온라인 풍수해보험’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으로서 보험사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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