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태연이 4월 10일, 연예인 순위 어플 '최애돌 셀럽'에서 60,455,955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27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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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의 팬클럽은 '태연사랑'이라고 불리며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아기호랑이 태연님의 11번째 생일 축하드립니다", "울 소리 공주, 태연 공주님 생일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팬들은 김태연의 생일을 맞이해 커뮤니티에 직접 만든 배너를 장식하고 하루 동안 투표수 커트라인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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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김태연은 첫 기부요정에 선정돼 50만원을 기부했다. 김태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6,75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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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트롯2' 4위를 수상한 김태연은 최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항상 대선배님을 지목하여 노래로 대결하는 강심장을 보여주며 '대장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미스트롯2' 톱4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 서울 공연이 오는 5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는 '미스트롯2' 톱4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이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