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하나생명은 마음 건강과 환경성 질환은 물론 학교생활까지 보장하는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하나생명


이 상품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ADHD, 중증 틱장애 등 행동 발달 장애 진단 급부를 제공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디지털에 익숙한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 관련 질환 등 신규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학교생활 중 재해 장해나 스쿨존 내 교통 재해 장해, 학교폭력피해치료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보장한다.

아이에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영유아기 아이라면 ‘질병형’으로 환경성 질환 등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비하고, 취학 아동이나 청소년이라면 ‘재해형’으로 교통 재해나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가 가능하며, 폭넓게 모두 보장받기를 원한다면 ‘종합형’으로 질병과 재해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매월 보험료 납입에 신경쓸 일 없이 가입할 때 한 번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일시납이나 1년에 한 번씩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연납으로 번거로움을 최소했다.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 기간은 5년 만기와 10년 만기로 일시납과 연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질병형, 가입금액 1000만원, 일시납의 경우 기준으로 10세 남자 기준 4만2600원, 10세 여자 기준 3만9500원이면 10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은 성인 이후까지 지속 보장하는 급부를 삭제하고 어린이 시기에만 필요한 담보로만 구성해 보험료 부담이 적다”며 “계약자인 부모가 자녀를 피보험자로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을 모바일 방카슈랑스 최초로 부가해 모바일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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