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앨리스(Alice)의 멤버 혜성이 연제로 법적 개명을 하고, 멤버 벨라는 도아(Do-A)로 활동명을 바꾼다.

연제와 도아는 1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새로운 앨리스로, 새로운 연제와 도아로 팬분들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5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