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4월 1주 차 남자·여자 배우 '브랜드 파워' 랭킹 투표 결과 배우 김희재와 이세영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13일 오후까지 톱스타뉴스 스타서베이에서는 '4월 1주 차 남자·여자 배우 브랜드 파워 랭킹'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4월 1주 차 남자 배우 브랜드 파워 랭킹' 1위는 김희재가 차지했다. 김희재는 총 투표수 1,445,040표 중 707,880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희재는 방송 활동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김희재 외에 배우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김희재는 극 중 강국파출소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순찰 파트너인 이용렬 역을 맡았다. 이용렬은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파출소 내 막내 순경이자 천진난만하고 개구쟁이 같은 인물이다.

김희재에 이어 2위 김선호(297,480표), 3위 정해인(104,490표), 4위 지창욱(58,500표), 5위 박해진(50,850표), 6위 연우진(46,440표), 7위 이상윤(40,770표), 8위 이준기(21,780표), 9위 김요한(19,830표), 10위 김남길(14,700표)이 차지했다.


   
▲ 사진=톱스타뉴스 스타서베이

 
같은 기간 진행된 '4월 1주 차 여자 배우 브랜드 파워 랭킹' 1위는 이세영이 차지했다. 이세영은 총 투표수 464,010표 중 292,650표를 받았다.

이세영은 지난 1월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친 이세영은 현재 차기작으로 '법대로 사랑하라' 여주인공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노승아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 배우 이승기가 남자 주인공 김정호 역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며, 이세영은 김유리 역을 제안받았다. 김유리는 극 중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을 그만두고 갑자기 '로(Law) 카페'를 연 인물이다.

이세영의 뒤를 이어 2위 김소현(56,280표), 3위 박민영(44,520표), 4위 박은빈(35,250표), 5위 전여빈(10,590표), 6위 전소민(6,180표), 7위 손예진(5,190표), 8위 신혜선(3,750표), 9위 아이유(2,850표), 10위 이세희(1,800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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