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맛있는 녀석들' 뚱5가 봄 제철음식 먹방에 돌입한다. 

오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3회는 '봄 제철음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 오는 15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이 봄 제철음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IHQ 제공


이날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는 산채비빔밥과 도다리쑥국을 먹으러 나선다. 

멤버들은 "시청자분들이 우리가 채소를 싫어한다고 오해하신다"며 "우리 나물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게 고기이고, 제이 좋아하는 게 채소"라고 설명했다. 
 
산채비빕밥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15가지의 나물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유민상은 문세윤이 채소를 싫어하는 아들을 떠올리자 "딱 나 어릴 때랑 똑같다. 엄마가 낚시한다고 그랬다"고 너스레를 떤다.

그러자 문세윤은 "형이 좋은 짝을 만나서 이런 걸 같이 먹어야 하는데"라며 "결혼할 때 식사는 제철음식으로 해달라"고 요청한다. 

유민상이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오지 말고 너만 오라"고 하자, 문세윤은 "1000만 원 낼 건데"라고 말한다. 이에 유민상은 "어머니, 장모님까지 모셔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373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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