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뱃살 만드는 식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무리 살을 찌우려고 해도 안되는 이들을 위한 생활습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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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 만드는 식품 주목…아무리 애써도 먹기 전 '이것부터' 체크! |
우선 일부러 더 먹어도 살이 안찌는 경우다. 가리는 것도 없고 평소 잘 먹는 편인데도 살이 찌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에 비해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 이런 경우는 대장과 소장의 흡수력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고 무기력한 경우도 있다. 식사 시간이 되어도 먹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질 않는다. 에너지 섭취가 적으니 무기력하고 다른 의욕도 없게 마련이다.
이러한 경우는 스트레스, 생활습관과 개인의 체질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소식을 해도 배가 부른 경우도 해당된다. 식욕이 있다가도 조금만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배가 부르다.
이럴 경우엔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고 속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소화기능 개선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한 몸의 균형을 찾는 것이 살 찔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뱃살 만드는 식품을 먹기에 앞서 건강하게 살이 찌기 어려운 증상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식욕이 없다.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남들보다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살이 찌지 않는다 ▲ 완벽주의자. 남들에게 지적을 많이 하고, 민감해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장이 좋지 않아 설사를 자주 한다 등이다.
이외에도 ▲체력이 매우 약하고 항상 피곤하다 ▲늦은 시간에 일을 한다 ▲변비가 있다 ▲야채, 수분 섭취와 염분 섭취를 잘 안한다 ▲밀가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통해 체중을 늘리려고 한다 ▲식사 패턴이 일괄적이지 못하다 ▲허기짐으로 인해 한 번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시 물이나 국과 함께 식사한다 ▲배를 만져보면, 배가 차갑다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살과 체질의 관계로 해석한다. 특히 마른 체형은 체질에 관련이 있다. 살이 찌지 않는 이들은 대부분 장흡수력, 대사항진, 소화기능 등의 만성적 장기능저하, 심리적 스트레스가 요인이 된다. 유전적인 이유라고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체질은 적극적인 치료로 개선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질환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만성질환. 당뇨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인지 지병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스트레스에도 주의해야 한다. 예민한 성격과 외, 내부 자극에 취약한 경우 몸이 바로 반응하고 살이 금방 찌고 빠지는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