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이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과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 경기도청 정문 조형물/사진=경기도 제공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성평등기금'을 추진하는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은 직장 내 성차별적 언행 및 고용 상 성차별 사례와 개선방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일·생활 균형 제도와 문화 교육, 직장에서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을 방문 교육하는 것이다.

종사자 과정, 관리자 과정, 예비 취·창업자 과정이 있고, 교육 비용은 무료다.

대상은 경기도 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예비 취·창업자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50회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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