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뜨거운 씽어즈’가 합창으로 가는 두 번째 과제인 남녀 중창 무대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이하 ‘뜨씽즈’) 6회에서 멤버들은 합창의 최소 단위인 듀엣 미션에 이어 남녀 중창 미션에 돌입한다.

   
▲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 장현성이 과거 생활고를 겪었던 때를 회상한다. /사진=JTBC 제공


여자 단원들은 아바의 ‘댄싱퀸'(Dancing Queen)으로 경쾌한 중창 댄스 무대를 펼친다. 익숙하지 않은 댄스곡에 당황한 것도 잠시, 김영옥과 나문희는 생애 첫 댄스 무대를 위해 열혈 연습에 나선다. 

남자 단원들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에 도전, 진성성 있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라는 가사처럼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청춘을 꿋꿋하게 지나온 시니어벤져스들이 젊은 시절 나에게 영상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청춘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귀감이 될 이야기도 공개된다. IMF 외환위기 당시 20대 연극배우였던 장현성의 눈물 어린 회상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낮에는 방문판매, 밤에는 연기 연습을 했던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며 “친구가 준 분유를 먹고 살았다”고 고백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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