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한미가 내일(18일)부터 9일 간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에 본격 돌입한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17일 "한미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2년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4월 1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미연합훈련(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사진=연합뉴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으로 실병기동훈련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장병들의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연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미는 앞서 지난 12∼15일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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