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종자원은 18일부터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육묘업에 종사하려는 사람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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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종자원 건물/사진=종자원 홈페이지 캡처 |
이번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은 내달 19∼20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육묘산업의 이해, 묘(모종) 생육조절 기술 등 8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육묘업 등록 전 갖춰야 할 시설과 장치, 재배 관리 기술, 묘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등, 미리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내달 4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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