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위한 7대 공약 발표..."일자리 2만개 창출·복선전철 조기완공"
[미디어펜=이희연 기자]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명품도시 의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며 의왕시를 위한 각종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 후보는 우선 "괘적한 친환경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며 고천행복타운과 초평뉴스테이 사업 등의 개발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왕을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 좋은 일자리' 2만개 창출, 청년 취업시까지 취업준비금을 연간 100만원 지원하고 의왕산업진흥원을 설립하겠다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사진=김성제 후보 SNS 캡처

아울러 인덕원과 동탄간 복선전철 조기완공과 GTX-C노선(의왕역) 조기완공을 통해 의왕을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복지 공동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도 약속했다. 

김 예비 후보는 17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면서 국내 최초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를 도입하고, 경부고속철도 개통, 제주국제자유도시와 혁신도시 건설 업무를 담당했던 도시개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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