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에서 배우 한가인이 모태 미녀다운 과거 일화를 밝힌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사랑꾼 부부’ 연정훈, 한가인과 함께하는 ‘심쿵’ 유발 여행기가 계속된다.

   
▲ 1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한가인이 22년 전 추억을 소환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데뷔 전부터 남다른 미모로 화제가 됐던 한가인의 뉴스 인터뷰 섭외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우연한 기회로 촬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한다. 

한가인은 "사전에 방송국의 방문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학교 사람들의 은근한 추천 덕분에 인터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모태 미인의 저력을 입증한다.

한가인은 ‘도전! 골든벨’ 퀴즈가 진행되자 방송에 출연했던 22년 전 당시와 변함없는 비주얼로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골든벨의 트레이드마크인 모자까지 찰떡 소화한 그의 모습에 라비는 “골든벨의 신 같아”라며 넋을 놓고 탄성을 내지른다.

딘딘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수능 380점 다운 ‘뇌섹미’까지 소유한 형수님의 완벽한 면모에 “우리랑 다른 레벨인데”라며 진땀을 흘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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