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태훈이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이해리·조지영, 연출 최도훈·육정용)에 합류했다.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
극 중 김태훈이 맡은 황은호는 남성미(한고은 분)의 대학 동창이자 댄디하고 젠틀한 미소의 매력적인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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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김태훈은 "'구필수는 없다'는 유쾌하면서도 묘한 작품이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만큼이나 캐릭터들도 개성이 강하다.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야말로 가장 극적이고 매력적이지 않을까.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펼칠 따스하고 공감 가능한 '구필수는 없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김태훈은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을 차지한 주연작 영화 '좋은사람'으로 제9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조재윤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영화 '잭팟'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또한 그는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에 연달아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4일 오후 9시 ENA채널(4월 29일부터 변경되는 SKY채널의 신규 채널명)에서 첫 방송된다. 더불어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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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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