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이 컴백을 앞두고 '트로트 여왕'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8일 송가인 3집 앨범 '연가'(戀歌)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트로트계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목걸이, 귀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당당하고 강렬한 포스를 뽐냈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의 '연가'는 2020년 12월에 발매한 '몽'(夢)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정통 트로트 앨범으로 팬(어게인)들과 트로트를 사랑하는 리스너를 향한 애정을 10곡에 모두 담았다.

송가인은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故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을 타이틀곡으로 선정, 트로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이충재 작곡가의 '기억 저편에'를 더블 타이틀로 택해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송가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한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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