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윤계상이 혼인신고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윤계상이 오는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밝힌 윤계상은 같은 해 8월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했다.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윤계상은 '애수', '거짓말', '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드라마 '굿 와이프', '크라임 퍼즐' 등에서 활약했다.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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