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른 비비(BIBI)가 코첼라(Coachella)를 뜨겁게 달궜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비비는 특유의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비비는 88라이징이 기획한 80분간의 특별 앙상블 공연의 아티스트로서 국가와 세대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필굿뮤직


이날 비비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BAD SAD AND MAD',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로 분위기를 압도한 뒤 히트곡 'The Weekend'를 선보였다. 특히 비비를 발굴, 성장시킨 윤미래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직후 미국 틱톡의 트랜딩에 오르며 리믹스 버전도 발매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어 88라이징과 함께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 'Best Lover'도 최초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Best Lover'는 미국 현지 라디오 DJ들에 벌써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I heart radio 채널의 JoJo Wright는 비비를 초대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비비는 88라이징과 발표한 싱글 'The Weekend'로 미국 라디오 시장을 강타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왔다. '미디어베이스 톱 40' 팝 라디오 차트 20위권에 진입하는 등 한국 솔로 여가수로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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