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신보 첫 컴백 무대를 온라인 라이브쇼로 보여준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0일 “송가인이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네이버 나우(NOW.) ‘#아웃나우 송가인(#OUTNOW SONG GA IN)’에서 새 앨범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 송가인이 21일 컴백 당일 네이버 나우 '아웃나우 송가인'에서 신보 '연가' 라이브 무대를 첫 공개한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은 21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를 발표한다.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 그는 '#아웃나우 송가인'에서 '연가'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앨범 비하인드 소개, 팬 소통 시간도 갖는다. 

앨범 ‘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해서 부르는 노래 ‘연가’를 콘셉트로 한다. 팬덤(어게인)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담은 정통 트로트 앨범이다.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장미꽃의 전설’, ‘월하가약’, ‘밤차에서’, ‘사랑의 꽃씨’, ‘내 사랑 비타민’, ‘물음표’ 등이 실린다. 지난 1월 발표한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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