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故 배우 구본임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고인은 2019년 4월 21일 오전 4시 50분 비인두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50세.

구본임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극단 미추에 입단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미스터 주부퀴즈왕', '음란서생', '화려한 휴가',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에 출연했다. 

생전 마지막 작품은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