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토마토 농가 일손돕기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0일 영농철을 맞아 경남 사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20일, 영농철을 맞아 경남 사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종기 사남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및 임직원 봉사단과 농장주가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같은 날 일손돕기에는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과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박종국 사천시지부장과 경남농협 봉사단이 함께 했다. 손 회장과 봉사단은 사천시 용현면 소재 토마토 농가 온실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적재했다. 이어 폐비닐을 비롯한 영농 폐기물을 수거 및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뒤이어 손 회장은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기부 행사를 위해 우리 쌀 5kg 680포를 마련했다. 이 쌀은 사천시청과 사천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과 결식아동들에 전달된다.

손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특히 부족한 때에 농업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위안이 된다"며 "농협금융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농가 일손돕기부터 환경정화, 나눔활동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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