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피해 및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약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김상문 기자


이번 기부금은 KB스타뱅킹, 인터넷·폰뱅킹, ATM에서 진행한 성금 모금 서비스를 통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 서비스는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에 도움을 드리길 희망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된 서비스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산불피해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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