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건설이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를 청약 접수 중이다.
|
|
|
▲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조감도./사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 안산시 일대에 최고 49층, 전용면적 36~244㎡(18개 타입), 1191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3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으며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일부 타입에서는 시화호 조망권이 가능하며 오픈형 테라스가 설계된다. 지상 3층에는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커뮤니티 시설과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구축될 예정이다.
각 호실에는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를 유지해주는 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공간별로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을 적용하고 해외 유명작가들이 디자인한 특수 무늬목 디자인이 적용된 주방가구와 가전제품을 구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 MTV는 약 10㎢ 규모의 첨단산업·관광레저·주거시설을 조성하는 국책사업이다. 현재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등의 첨단산업 기반시설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고급화된 다양한 시설들을 도입해 상품 가치를 차별화했으며 시화MTV 일대에서 추진되는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이밖에 건축법상 숙박시설로 분류되어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