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멜로망스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2일 "멜로망스가 오는 5월 3일 미니 7집 앨범 '초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멜로망스가 5월 3일 신보 '초대'를 발매한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컴백 포스터에는 봄 축제를 연상시키듯 다채로운 색깔의 꽃들이 어우러져있다. '이별 없는 따뜻하고 충만한, 사랑에 대한 찬가들', '인터미션 끝 새로운 악장이 시작되는 멜로망스 축제로의 초대' 등 문구가 담겨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멜로망스는 드라마 ‘사내맞선’의 OST ‘사랑인가 봐’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멜로망스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설레고 행복해하는 감정 변화를 담았다.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한 멜로망스는 ‘선물’, ‘고백’, ‘동화’, ‘인사’ 등 다양한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유미의 세포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 OST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멜로망스 김민석은 현재 JTBC ‘아주 사적인 관계-우리 사이’에 출연하며 리얼한 일상과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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