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빈이 '예술문화인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유빈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뷰티 아이콘 상을 수상했다.

'예술문화인대상'은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유빈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상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그저 저의 삶을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인 제가 이렇게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조심스럽다. 오히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 덕분에 저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함께 건강하게 사랑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유빈은 패션에 대한 애정으로 패션 브랜드 '데비어퍼'(Debby upper)를 론칭하는 등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와 '당신이 혹하는 사이3', SKY TV 디지털 스튜디오 '덤덤스튜디오'의 연애 웹예능 'H클럽' 고정 MC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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