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의 개인전 뒤풀이에서 전현무가 '결혼공격'을 당한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전시회 해방일지가 공개된다.

   
▲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만취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마지막 손님으로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찾아온다. 기안84는 두 사람의 응원에 힘입어 마지막 도슨트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기안84의 한결 매끄러워진 작품 설명에 전현무는 "말 잘한다"며 연신 감탄한다. 

그런가하면 코드 쿤스트는 남다른 안목과 전문가 못지않은 감상평을 보여준다. 이를 본 기안84는 "너는 미술 평론가 해도 되겠다"며 극찬한다. 두 사람은 뒷풀이 자리에서도 예술가로서 고민을 털어놓으며 색다른 조합을 보여준다.

세 사람은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기안84가 전현무에게 "형은 장가 안 가냐"고 기습 질문을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는 깨진다. 여기에 코드 쿤스트까지 합세해 뒤풀이 현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고 만다. 

결국 전현무가 만취를 선택할 만큼 ‘매운맛’이었다는 세 사람의 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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