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정재은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제177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지난 2월 정재은은 한남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한남봉사상'을 수상했다. 졸업 전 필수 봉사 시간 72시간을 훌쩍 넘기고 1000시간이라는 봉사 기록을 세운 그녀는 타의 모범을 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아동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소외된 아이들이 꿈을 찾도록 돕는 교육 봉사에 임했다. "봉사를 통해 공부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공부에 재미를 찾고, 난치병 환아와 가족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한 그녀는 "앞으로도 힘든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계속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재은은 "어린 시절 어머님을 따라간 장애인시설에서 봉사인지도 모르고 즐겁게 놀다 온 기억 덕분에 지금까지 봉사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자신에게 있어서 봉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매우 행복한 시간"이라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 1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정재은이 177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정재은의 행복한 만남은 오늘(23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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