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증권사 NH투증 이어 미래에셋 추가…내달 31일까지 행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미래에셋증권과 제휴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상 미래에셋증권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미래에셋증권과 제휴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상 미래에셋증권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케뱅은 앱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에 미래에셋증권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케뱅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두 곳으로 늘었다. 

케뱅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에게 개설 축하금 1만원과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케뱅 앱에서 미래에셋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설 축하금 1만원은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하며, 계좌 개설 후 5영업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수수료 혜택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기간 앱에서 미래에셋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0.004%) 혜택이 적용된다. 또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도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 동안 전액 면제된다.

한편 케뱅은 이달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케이뱅크 비상장 주식 증정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연장한다. 해당 이벤트는 앱에서 NH투자증권 주식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모두에게 케뱅의 비상장주식을 최소 1주에서 최대 5주까지 100% 지급하는 내용이다.

케뱅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제휴를 기념해 개설 축하금 1만원과 평생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개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주식거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케이뱅크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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