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에서 16명…오미크론 BA.2.3 신규 검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중국에서 오미크론의 새로운 하위 변이인 BA.2.3 감염자가 나왔다.

25일 연합뉴스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방역 당국의 신규 변이 발생 소식을 인용 보도했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현지에서 16명의 오미크론 BA.2.3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새로운 하위 변이인 BA.2.3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오미크론 변이가 2~3일 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잠복기 동안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변이가 오미크론 유사한 성향을 가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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