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의 첫 솔로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가수 이수정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한다.
'마이 네임'은 이수정이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특히 이수정이 베이비소울(Babysoul)에서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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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이수정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달이 지고 나면 새로운 아침이 찾아오듯,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진짜 자신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달을 걸어서' 외에도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마이 네임', '진작에 헤어질 걸 그랬어', '체온', '거울', '코스모스'(Cosmos)까지 완성도 높은 6곡이 수록됐다.
이수정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딛는 이수정은 자신의 진짜 음악 세계와 색이 담긴 '마이 네임'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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