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남다른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전날 공개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가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정동원이 지난 2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손편지'가 한터차트 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손편지'는 전날 집계 기준 3만 8716장 판매를 기록, 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손편지'는 사모하는 마음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손편지로 전하는 감성을 담아 제작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지랑이꽃'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아우르는 한 편의 서정시를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 세미 트로트,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8곡이 수록돼 정동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5월부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부산, 광주, 서울, 대구 4대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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