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서 높은 평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26일 본점에서 '2022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 여섯번째부터) 이성욱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상무/사진=광주은행 제공


이날 인증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성욱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능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한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 2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 대 일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고평가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K-BPI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KMAC은 "광주은행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은행’,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정적인 은행’으로 신뢰받고 있다"며 광주은행의 수상을 축하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5년 연속 1위의 쾌거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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