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건설주의 주가가 정부 정책 수혜 기대에 강세다.
13일 오전 10시44분 현재 GS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7.44% 오른 3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호개발 등도 5~12%대로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건설주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금리인하 등 우호적인 정부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S건설에 대해 "30년 만기 교환사채 발행 결정"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