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서인영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쇼(SHOW)'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지난 27일 방송된 Mnet 'TMI 쇼'에서 서인영이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Mnet 캡처


이날 서인영은 자신이 들은 가장 황당한 루머로 '아이유 화장실 구타 사건'을 꼽았다. 서인영이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 폭행했다는 소문이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그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이유도 '아니'라고 했다"며 "'구타 사건'은 너무 자극적이니 '아이유 화장실 사건'이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푸념했다. 

과거 고가의 귀걸이를 잃어버렸던 경험도 털어놨다. 서인영은 "통 크게 샀던 귀걸이를 술 먹고 춤추다 잃어버렸다"며 "C사의 5000만 원짜리 귀걸이였다. 내가 산 것 중 가장 비싼 쥬얼리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남은 귀걸이 한쪽이라도 잘 챙겨놓자 싶었는데 그마저도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한편, Mnet 'TMI 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