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일본 열도 정복에 나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로켓펀치의 일본 첫 번째 싱글 '피오레'(Fiore) 발매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29일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서 로켓펀치는 청량함이 느껴지는 블루 앤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고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냈다.
로켓펀치의 일본 첫 번째 싱글 '피오레'에는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처럼 사랑에 빠져 빨갛게 물들어가는 소녀의 마음을 노래한 동명의 타이틀곡 '피오레'와 한국 두 번째 미니 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타이틀곡 '바운시'(BOUNCY)가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또 FC한정반에는 이번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로켓펀치 라디오'(Rocket Punch Radio)도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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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로켓펀치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일본 미니 앨범 '버블 업!'(Bubble Up!)으로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차트 9위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으로 단번에 오리콘 차트 입성을 이루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일본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니혼TV 대표 예능 프로그램 '다운타운 DX' 엔딩 테마로 선정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첫 미니 앨범으로 일본 열도를 완벽히 접수한 로켓펀치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 로켓펀치의 일본 첫 번째 싱글 '피오레'는 오는 6월 29일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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