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원활한 선거자금 관리 기대, 각종 수수료 면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DGB당선통장'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DGB당선통장'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입후보자가 정치자금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금융기관에 개설한 예금계좌를 통해 선거비용을 관리해야 하는 규정을 따르고 있다. 선거자금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선거 입후보자, 후보자가 지정하는 회계책임자 명의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은행 업무와 관련된 타행이체수수료(영업점 창구, 인터넷·스마트뱅킹 포함), 대구은행 금융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수수료 및 이체 수수료, 제증명발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오는 7월1일까지 면제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선거 기간 동안 전용 통장을 판매해온 DGB대구은행의 선거 관리 통장은 투명하고 편리한 선거비용 관리로 정당과 입후보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DGB대구은행의 당선통장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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