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의 첫 무대를 네이버 나우에서 최초 공개한다.

클라씨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30일 "클라씨가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의 데뷔 스페셜쇼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에서 '셧다운'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MBC 글로벌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로, 오는 5월 5일 정식 데뷔한다. 파격적으로 방송이 아닌 온라인 음악 무대에서 처음으로 데뷔 무대를 펼친다.

'클라씨 비긴즈'에서 클라씨는 데뷔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을 비롯해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의 첫 무대를 꾸민다. 데뷔 비하인드와 팬덤명 발표 등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셧다운'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 풍이 어우러진 K-WOOD(K-Pop+Bollywood) 댄스곡이다.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펼쳐보자는 클라씨의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과 앨범 수록곡을 모두 히트메이커 라이언전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 사진=M25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세계관(UNIVERSE)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이다. 직접 소비하고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답게,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K팝 그룹이 될 예정이다.

클라씨의 첫 앨범 ‘CLASS IS OVER’는 5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한다. 피지컬 앨범에서는 모바일 리듬게임 'SuperStar 방과후 설렘'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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