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급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준다.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은 1일 공식 SNS에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1일 르세라핌이 데뷔곡 '피어리스'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앞서 첫 티저에서 애슬레져 룩을 선보였던 르세라핌은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은 최정상에 서고 싶은 담대한 포부를 거대한 왕관 모양의 샹들리에로 표현했다. 시크한 블랙 의상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샹들리에보다 더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영상에는 데뷔곡 ‘피어리스’의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가사들이 삽입됐다. “겁이 난 없지 없지”, “올라가 넥스트 원(next one)”,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 등이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는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에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르세라핌은 데뷔를 준비하는 동안 느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가사에 녹여 진정성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피어리스’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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