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주접이 풍년’에 개그계 팬덤 1위 이진호가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4회에는 개그맨 이진호와 그의 팬덤 ‘개똥이’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주접이 풍년'에 개그맨 이진호와 팬덤 개똥이가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는 ‘주접이 풍년’ 최초로 희극인 스타 이진호가 출연한다. 이진호는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와 ‘여심사냥꾼’다운 매력, 진중한 모습까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이진호가 ‘개그계 아이돌’ ‘개그계 팬덤 1위’ 등 수식어를 보유한 것처럼, 주접단 역시 막강한 팬심으로 눈길을 끈다. 이진호 주접단은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여성 팬 비율을 자랑해 MC진의 관심을 모은다. 

또한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이진호의 어린이 주접단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예고 영상에는 어린이 주접단과 함께 개그맨 김용명, 최성민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은다. 김용명, 최성민은 이진호의 측근이자 반대석 입장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독설을 한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