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 있는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단지 내 입주민 어린이 만나 사진 촬영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5일 윤 당선인 아파트에서 이웃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수위 제공

윤 당선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날 페이스북에 “어린이들은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아이를 키우는 데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아이가 온전하게 자라나는 데 참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 자체가 공동체의 보람이고 행복이며 존재 이유라는 말이기도 하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의 세계를 지켜줄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단지 내에서 입주민 어린이들을 만나 사진 촬영을 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공부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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