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5일 연합뉴스는 강수연이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 강수연이 5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더팩트


강수연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정이'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드라마 '여인천하' 등 다수 히트작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고,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영화제 최우수 여배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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