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 40대 솔로남들의 절박한 외침이 공개된다.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측은 오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6일 공개했다.

   
▲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솔로남들의 절박한 외침이 공개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영상에서 솔로남들은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절벽으로 향한다. 이후 상철은 돌연 거칠게 포효한 뒤 “내가 바로 상철이다”라고 외친다. 뒤이어 영철은 “나랑 오늘도 함께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크게 소리친다. 과연 상철이 포효한 이유가 무엇인지, 영철의 달콤살벌한 프러포즈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MC 송해나는 뭔가 놀라운 장면을 포착한 듯 “진짜?”라고 경악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데프콘 또한 “마지막이니까 그냥 한번 불태우고 싶다”며 솔로남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반면 영식은 풀 죽은 표정으로 알쏭달쏭한 속내를 고백한다. 그는 자신감이 확 떨어진 듯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OOOO로 반하긴 했지만, 더 알고 싶고 확신을 좀 갖고 싶어”라고 고백한 뒤 눈을 질끈 감는다. 영식의 고백이 불러온 나비 효과가 7기 최종 선택에서 어떤 결과를 야기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날 7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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