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서영이 결혼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6일 "서영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서영이 오는 6월 12일 결혼한다.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제공


서영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영도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와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고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막연히 꿈꿔왔던 집 같은 존재”라며 “저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함께 해써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아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