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반복되는 SNS 사칭에 분노했다. 

홍석천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사칭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졌다"며 "다들 조심해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 홍석천이 지난 6일 SNS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홍석천 SNS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홍석천의 사칭 계정들이 캡처돼 담겼다. 해당 계정들은 홍석천과 똑같은 프로필 사진과 설명으로 계정을 꾸며 눈속임을 했다. 또 홍석천과 비슷한 아이디를 사용, 실제 계정처럼 속이기도 했다. 

홍석천은 "이상한 문자 받으면 꼭 신고해달라. 제 인스타 계정은 'tonyhong1004' 이거 하나 뿐"이라며 "절대 피해 입지 않게 조심하시라. 인스타그램 관계자분들도 사칭 계정 좀 없애달라. 제발"이라고 했다. 

홍석천은 지난 해에도 사칭 계정을 공개하고 여러 번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프로그램 '탐나는 인테리어'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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