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렌(최민기)이 빅플래닛메이드(BPM)의 새 식구가 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7일 "최근 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7일 뉴이스트 출신 렌(최민기)이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빅플래닛 제공


앞서 빅플래닛메이드는 연꽃을 상징으로 한 이미지에 'WHO'S NEXT?'라는 글귀를 담은 티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일본어로 연꽃을 뜻하는 렌이 그 주인공으로 밝혀져 관심을 끈다. 

렌은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해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every afternoon), '러브 미'(LOVE 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서 '헤드윅', '제이미' 등 여러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다재다능한 끼와 음악성을 겸비한 렌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둥지에서 시작하는 렌의 홀로서기를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소유,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 등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배우 조수민과 국내 대표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Mighty Mouth)를 잇달아 영입하며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꾸려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