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빼고파’ 고은아가 전 남자친구의 정체를 공개한다.

고은아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 2회에서 연애사를 고백한다. 

   
▲ 7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에서 고은아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여섯 멤버들의 첫 번째 합숙이 시작된다.

멤버들은 김신영의 노하우가 담긴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함께 운동도 하며 눈 코 뜰 새 없는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밤이 되자 멤버들을 괴롭히는 야식 본능이 꿈틀댄다. “입이 심심해”를 되뇌던 멤버들은 야식 금단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폭풍 같은 수다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고은아는 비밀 이야기를 술술 쏟아낸다.

“연애 감이 없다”라는 멤버들의 평가에 고은아는 “남자친구 3명 사귀어 봤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그는 “두 번째 남자친구는 가수였다”라고 폭탄 고백을 해 멤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멤버들은 고은아의 말에 "이니셜만이라도 알려달라"고 요구한다. 과연 멤버들이 고은아의 과거 연애사를 낱낱이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꼭 필요한, 합숙소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규칙을 공개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생활 속 체중 감량 습관의 정체는 이날 오후 10시 35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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