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내정자./사진=농식품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신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에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보가 내정됐다. 김 차관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관료 출신이다.

충북 진천 출신인 김 차관은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재정평가팀장,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어촌정책과장, 새만금 개발청 개발사업국장, 창조농식품정책관, 식량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농식품부 차관보를 맡았다.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고 이해도가 높으며, 직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조정 능력도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충북 진천 △청주 신흥고 △연세대 행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행시 37회 △농식품부 장관비서관 △농어촌정책과장 △새만금 개발청 개발사업국장 △창조농식품정책관 △식량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차관보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농식품부 차관보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