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한국 노선에 플래그십 장거리 기종을 투입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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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B747-8i./사진=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제공 |
이달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는 B747-8i 기종이 다시 다닌다. 해당 기종에는 더 많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설치돼 있고, 해당 기종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승객은 추가 수수료 지불 시 퍼스트 클래스 좌석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천-뮌헨 노선에는 A350-900이 계속 들어간다. 이 기종에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최신 객실 서비스가 제공된다.
레안드로 토니단델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한국 지사장은 "엔데믹 국면에 한국의 프리미엄 여행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프리미엄 유럽 항공사에 걸맞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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