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국민적 염원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을 맞아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축하글을 올리며 "헌법 가치·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국민적 염원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언급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쳐

이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새 정부의 국정 기조가 5년 동안 잘 이행돼 국가 경쟁력이 회복되고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서울시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회복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견인차 역할을 함과 동시에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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