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이자 화가 한은선이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6월 4일까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디지털엠파이어Ⅱ 1층 로비 d2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배우에서 미술 작가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며 아트테이너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은선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일 오프닝 세리머니로 디지털엠파이어Ⅱ 협의회 김주형 회장과 김건오 수석부회장 등 입주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함께하는 즐거움과 특별한 볼거리까지 만들어냈다.


   
▲ 사진=애드테인먼트


한은선은 라이브 드로잉 작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떠올리며 평화와 화평이 가득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과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영감을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 '평화'를 선보였다.

아리엘(ARIEL)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한은선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한은선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뿐 아니라 다수의 기획전, 단체전에 참가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은선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 사진=애드테인먼트

   
▲ 사진=애드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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